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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1.09.29 생일

생일을 맞았다.
여느날과 다름 없이 출근했고, 이제 집에 간다.

도착하면 남겨진 시간은 오분 남짓일까.

그렇게 지나간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가족. 친한 친구. 친척 동생. 친하지만 수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던 형. 함께 방송하던 출연자등

충분히 의미있었던 날이다.
아마 생일이란 이 정도의 의미가 적당한 걸지도 모른다.
가끔 누군가에게 연락 할 핑계를 건네주는 그 정도.

앞으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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