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상 싫어도 매일 같이 닛케이 지수를 보게 된다.
30000을 돌파했을 때 나는 지수 롱 포지션을 잡았었다.
요즘 나날이 떨어져서 2만8천대인데
지난주까지만 해도 숏쳤으면 이게 얼마냐… 싶던 게
이제는 별 생각이 없어졌다.
월급을 받았는데 이걸로 불려볼까? 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역시 중요한 건 커밍아웃인 것 같다.
입 다물고 혼자 어떻게해서든 극복해보겠다고 발버둥 치다보니 무리를 했던 것 같다.
이렇게 극복해나간다.
다음 달을 생각하면 아직도 숨이 막히긴 하지만, 같은 실수 이젠 안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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